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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미착용시 머리 상해치 2.7배 높아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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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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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매지 않고 교통사고가 나면 머리 상해율이 착용할 때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원장 강영구)은 교통사고 발생시 좌석안전띠 착용여부에 따른 상해위험도를 비교하는 사고재현 충돌시험을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실시한 결과, 전방탑승자석의 안전띠 미착용시 머리 상해치는 착용시보다 약 2.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석은 안전띠 미착용할 때가 착용시보다 인체부위별 상해치가 약 1.3~2.4배 높았으며 전방탑승자석은 약 2~4.7배 높다. 국내 일반도로의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68.7%로 평균 90%이상인 선진국과 큰 격차가 있으며 뒷좌석은 9.4%로 현저히 떨어진다.

심상우 자동차기술연구소 팀장은 “좌석안전띠는 교통사고 발생시 탑승객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이므로 전 국민의 안전띠 착용 습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장거리 운행이 빈번한 휴가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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