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국내외적으로 불투명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자영업자들과 상생코자 신용카드,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PC제조 등 4개 분야 대표기업들이 협력해서 진행한다는 의의가 있다. 또 사회적으로도 갑을관계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상생에 나선다는 의미도 있다.
최저가PC 구매를 원하는 자영업자 고객은 내달 10일까지 G마켓의 사업자전용몰로 접속해 LG전자 등에서 제공하는 PC모델을 선택하고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10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저가 PC는 5000세트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추후 물량 확대도 검토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들과 상생방안을 찾던 중 제휴사들과 뜻을 같이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 자영업자들과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상생모델 개발에 주력해 모두가 Win-Win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