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최대 장점은 경제성과 편의성이다. 약정할인 금액을 일시에 할인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며, 약정된 무이자할부 기간 동안 월 30만원(국세, 지방세, 대학등록금 등 제외) 이상만 사용하면 별도 상환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합리적인 이용조건으로 편의성까지 높였다.
그간 약정기간 동안 포인트로 갚아야 하는 'SAVE 구매 방식'의 경우 고객들이 포인트 적립률이 높은 일부 특별 가맹점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일상 생활에서 적립한 포인트만으로는 할인 받은 금액을 모두 상환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
위니아만도 제품을 구입할 때 하나SK 스마트 프라우드 카드를 이용하면 6, 10, 18개월 무이자할부 혜택과 함께 첫 번째 할부 결제일에 각각 7만5000원, 12만5000원, 22만5000원 약정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약정조건인 '월 30만원 이용'을 미 충족할 경우에만 해당월에 한해 월별 할인 금액 1만2500원이 고객 부담으로 청구된다.
또 전월 실적 기준인 30만원에 맞춰서 사용하면 이용금액 대비 할인율은 4% 이상으로 제공된다. 국내 신용카드의 월 평균 할인혜택이 1%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다.
손재환 하나SK카드 영업본부장은 “이 상품의 파격적인 혜택은 하나SK카드와 위니아만도의 협력으로 가능한 것"이라며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하나SK카드는 고객 부담은 줄이면서, 더욱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