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금리·저성장의 어려운 환경을 보험업계가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뛰어난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최고 품질의 교육을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보험업계와 더욱 굳은 신뢰를 쌓고 나아가 보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보험연수원을 만들자는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보험업계 및 금융당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교육니즈를 정확히 파악, 새로운 교육과정을 적극 개발해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보험업계와 동반성장하는 연수원’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보험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절과 봉사의 정신, 헌신과 섬김의 자세로 교육생에게 다가가는 ‘보험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 △동료직원을 가족으로 여기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하나된 모습을 통해 누구나 부러워할 수 있는 ‘내 집과 같은 즐거운 일터 만들기’ 등 3가지를 기본과제로 제시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