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은 노동조합 창립 이래 18년 동안 분규도 없을 정도로 노사화합이 잘 되는 회사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올초 계약직 직원 220여명을 일괄 정규직(무기계약직 직군)으로 전환해 사무금융연맹으로부터 모범조직상을 받는 등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또 지난 3월부터 발전적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서 대학교수 등 노사관계 전문가를 중심으로‘상생의 발전적 노사관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경에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노사문화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성락 사장은 축사를 통래 “그동안 화합과 신뢰의 파트너십으로 신한생명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노사가 함께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생보업계의 모범사례로 손꼽힐만한 발전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