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社1村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한 행사로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신한카드 대학생봉사단으로 구성된 총 50명의 봉사단이 '삼배리마을'에 방문하여 고추모종 지지대 세우기, 논에 우렁이 뿌리기, 마을회관 화단 가꾸기 등 '삼배리마을'의 일손 돕기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뿐만 아니라 '삼배리마을'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2년에 한번씩 '삼배리마을' 주민을 초청하여 서울의 주요 명소 관광 및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에 소외된 마을 주민에게 생활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행사에서는 최고령자인 김순미(가명, 90) 할머니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서울 구경을 해 보았다며 힘든 걸음에도 불구 하고 벅찬 감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향후 신한카드는 1사1촌 '삼배리마을'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