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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영업이익 늘고 당기순익 줄어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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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5-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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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FY2012(2012년 4월~2013년 3월)의 수입보험료가 전년(11조8320억원)대비 22.6% 증가한 14조510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전이익을 기준으로 보험영업이익은 110억원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 4670억원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이는 손상차손 인식기준 변경과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산출기준 강화 등의 4분기 제도변경에 따라 약 8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

총자산은 전년(68조8450억원)보다 12.5% 증가한 77조4390억원을 기록했으며 운용자산이익률은 5.3%로 0.3%p 하락했다. 손해율은 1.1%p 하락한 84.3%, 사업비율은 1.8%p 감소한 15%를 나타냈다.

효율관리지표인 13회차 유지율은 84%, 25회차 유지율은 64.8%를 기록했다. 13차월 설계사 정착율은 48.9%로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지난 4분기엔 52%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업계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등록설계사 수는 1167명 증가한 2만2820명이다.

한화생명은 올해부터 회계연도 기준변경에 따라 12월 결산법인으로 바뀐다. FY2013 예상 당기순이익이 4350억원으로 이를 연간수치로 환산하면 전년대비 24% 성장한 5800억원 수준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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