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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가족친화경영 여가부장관상 수상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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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5-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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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가족친화경영 여가부장관상 수상
메리츠화재(대표 송진규)가 여성가족부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가족친화경영대상’에서 자녀양육지원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회째 맞이하는 가족친화경영대상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기업 및 기관을 격려하고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만든 시상식이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총 253개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총 10개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그 중 7개의 장관상과 3개의 KBS사장상을 자녀양육 지원, 근무여건 개선, 가족복지 증진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1년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으며 자녀양육 관련 제도를 강화하고 가족친화경영실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자녀양육지원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산모의 편의를 배려해 출산휴가 기간을 90일에서 105일로 확대해 출산전 신생아의 건강이나 출산후의 발육을 더 안전하게 보장하고 있다. 또 자녀 출산시 신생아 1인당 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점 등이 출산을 장려하는 효과적인 대책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육아 휴직자의 대체 인력을 사전에 배치함으로써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없이 원하는 시기에 부담없이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하고자 노력했다.

올 3월에는 직장여성들의 보육지원을 돕기 위해 경기도 부천시에 첫 번째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앞으로 서울 여의도 등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송진규 사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자연히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가져온다”며 “앞으로도 메리츠화재는 91주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서 가정의 안정과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범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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