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택 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시상식에서는 강북본부 청계지점 이경무FP가 신인대상을 수상했고 세일매니저 부문에서는 중부본부 신화1지점 이왕주 SM이, 지점장 부문에서는 강남본부 우리지점 이동찬 지점장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영예의 그랑프리에는 영남본부 영남지점 김현정 FP(44세, 여)가 선정됐다.
2012년 동부생명 FP에 입문한 김현정 FP는 입사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김 FP 수상소감을 통해 “동부생명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따뜻한 조직문화가 그랑프리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하는 F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성택 사장은 수상의 영광을 안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한해 FP들이 노력하신 결과 보장성 신계약이 전년대비 125% 성장하는 등 보장성 전문회사로서의 기반을 갖추어 갈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