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택시는 기아차의 ‘레이’를 기반으로 현대카드와 기아자동차의 심플한 디자인 철학과 고객 중심 마인드를 반영해 제작된 컨셉카다. ‘Small’, ‘Spacious’, ‘Smart’의 세가지 컨셉을 적용해 도시 교통에 어울리도록 작은 크기에, 넓은 승객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서비스를 승객 중심으로 재구성한 택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서울 시민의 중요한 교통 수단인 택시가 새로운 상상과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현대카드가 시도해온 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이노베이션의 하나로 공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컨셉카 ‘마이택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에서 공개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