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린 이 대표이사는,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IBK캐피탈의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IBK캐피탈은 2011년 천서1리와 ‘1사1촌’을 맺고 농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창립기념일(11월 1일)마다 마을에서 쌀, 땅콩, 고구마 등 농산물을 구매하여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노부모부양가정 등에 선물하고 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IBK캐피탈은 농사일을 돕고 현지 농산물을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농산물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농촌도 돕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길, 한 번의 관심으로 사회에 두 번 기여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