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 최낙영 국장·창원시 회원구 김현만 구청장·창원해양경찰서 박세영 서장·경남지역발전협의회 최위승 이사장·경남예총 공병철 회장·합포문화동인회 조민규 이사장·경남미술협회 김상문 회장과 경남·울산지역 각 시군 미술협회 지부장 등 각계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KNB아트갤러리 여섯번째 마당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김택균·이근직·송영오·김장용 등 경남·울산지역 신진 작가 29명의 회화 30점·조각 3점·사진 2점·판화 1점·설치미술 1점 등 총 37점이 전시됐다. 또한 故(고) 이림 화백 작품전·(展)장영준 화백 특별 초대전(당시 생존)·이지훈 화백 초대전·2013캘린더 속 작품과 함께하는 이림 전(展)·故(고) 강국진 展(전) 등 5차례 전시회도 진행됐다.
KNB아트갤러리 박영빈 관장(경남은행장)은 “지역민 누구나 찾아와 문화예술 작품을 관람하고 지역 문예인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공간을 모토로 삼고 있는 KNB아트갤러리가 어느덧 개관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감성과 지역문예인의 문화예술 창의욕구를 충족시켜나가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한편 KNB아트갤러리에 지금까지 전시된 작품 수는 모두 142점에 달하며 일 평균 40여명의 관람객이 KNB아트갤러리를 방문, 누적 관람객수는 1만5000여명에 이른다.
▲ KNB아트갤러리 1주년 기념 경남ㆍ울산 신진 작가展(전)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이 박염지 작가로부터 작품(있다1) 설명을 듣고 있다.
마산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