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정보를 다루는 협력사의 정보보안 의식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12년 기준 협력사 대상 보안점검 주요 체크사항 및 결과가 공유됐다. 주요 체크사항에는 정기적인 정보보안 교육시행 여부, 자산반출입 통제, 비밀번호 설정규칙의 강력한 운영 등을 포함했다. 또 정보보호 서비스 국내 1위 업체인 ‘인포섹’의 신수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지속가능한 사업 및 상생을 위한 고객 정보보호’를 주제로한 강연도 진행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협력사의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관리기준, 매뉴얼, 관리지침 및 양식’으로 구성된 보안관리 패키지를 제공하고, 연2회 이상 협력업체 보안점검, 보안담당자와 임직원 대상 보안교육 프로그램(월 1회) 등을 무상으로 운영 중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