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샵은 여전법 개정에 따른 신규회원 추진 여건 악화, 카드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수익자원 제한,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에 따른 비용절감을 위한 서비스 축소 어려움 등의 어려운 카드업계를 타파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NH농협카드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카드사업 성장의 근간인 우량 신규회원추진에 국내 최대 영업점 채널망을 기반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비영업점채널 확대를 통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이용액 증대를 위해 회원의 라이프사이클 및 이용행태를 기반으로 하여 고객군별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농협금융 산하 각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 역시 계획하고 있다.
한편, 워크샵에서는 2012년 우수사무소 및 직원에 대한 채움대상 시상도 병행됐다. 시상은 사무소 부문과 직원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해 이뤄졌으며 사무소 부문으로는 농축협은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 남서울농협(조합장 이경준), 울산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 중울산농협(조합장 박성흠)이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되었으며, 우수 농협은행영업점은 성남시지부(지부장 한동희), 포항시지부(지부장 김영한) 경남영업부(부장 최정훈)가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등 총 32개 사무소가 수상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