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식에는 김태오 대표를 포함한 전직원이 참석했으며, 장기근속자 1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최태영 부사장(CMO, 최고마케팅책임자)이 유일한 30년 장기근속자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10년 근속한 김성수 마케팅기획부장 외 11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최태영 부사장은 하나은행 인력지원부장과 강북지역본부장, 마케팅본부 부행장보 등을 거쳐 30년간 하나금융그룹에 재직했다.
이 외에도 올해 신규 입사자들에게 우수 직원을 스승으로 맺어주는, 멘토-멘티 소개의 시간을 통해 10주년에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우수 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하나HSBC생명 김태오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나HSBC생명이 기쁘게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는 이유는 지난 10년간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달하는 건강한 보험사’가 되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