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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CB사업 발전 위해…박차 가할 것”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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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25 08:18 최종수정 : 2013-03-25 10:58

NICE신용평가정보, 유용한 기업CB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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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CB사업 발전 위해…박차 가할 것”
최근 국내 사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저신용·소득자들이다. 특히 국내사회가 ‘신용사회’로 변모하면서 개인 및 기업 CB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인터넷에서 신용관리 10계명이 떠돌아다니는 등도 이 같은 관심 표현의 하나다. 다른 말로는 신용정보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국내 3대 신용정보사들은 올해 개인 및 기업CB사업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획기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편집자주>

NICE신용평가정보(이하 NICE, 대표 심의영)는 1985년 국내 최초로 기업CB사업을 시작해 약 30년간 기업정보 분야에서 독보적인 데이터베이스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설립이후 ‘KISLINE’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정보서비스, 금융권대상 리스크컨설팅 사업, 신용인증사업 등을 최초로 사업화했다. 현재 NICE의 기업CB사업은 크게 정보서비스, 신용위험 컨설팅, 신용인증의 3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우선, 정보서비스 사업부문은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라는 기업정보사업의 태생적인 니즈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정보 수요자에게 필요한 최신의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현재 금융권 여신심사 등 고객사 의사결정을 위한 내부 업무의 표준으로 정착했다.

여타 기업CB사업자들이 일차적인 정보제공자의 역할에 제한되어 있는 반면에 NICE는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위험 컨설팅 사업 부문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금융권은 NICE의 신용위험 컨설팅을 통해 감독기관의 요구에 대응하고, 내부의 심사업무를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용인증사업은 기업이 공공입찰 및 거래관계 구축에서 기업의 신용수준에 대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NICE는 앞에서 언급된 풍부한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컨설팅 능력을 결합하여 신뢰성 있는 신용등급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NICE의 기업CB부문 경영비전 및 사업목표는 기존의 부분적인 기업정보에서 기업과 연관된 모든 정보로 수집 영역을 확대하고, 기업정보로 연결된 또는 연관된 모든 주체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모그룹인 NICE그룹의 목표인 ‘Networking I for Creating Every Value’를 전제로 모든 정보를 네트워킹해 이를 필요하는 모든 주체들이 가치있게 사용토록 만들겠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다음 3가지를 수행할 방침이다. 첫째, 금융권을 대상으로 정보활용의 범위를 확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 내부 여신심사 영역 중심으로 기업정보가 활용되던 범위를 뛰어넘어 우량 중소기업의 선별 및 발굴 등 정보 활용 영역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것. 궁극적으로 금융권 정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충실히 대응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정보 제공자 또한 자금조달 등의 측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을 추구한다.

둘째, 기업의 신용리스크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기업의 신용위험관리 능력은 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준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외부 거래처 등 연관된 기업의 신용위험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경기악화 등에 따른 거래기업의 부실에 사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압축적으로 제공해 기업CB사업의 효과를 전체 기업체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 영역은 국가 정책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정보 인프라를 고도화를 추구한다. ‘재무제표 전자증명원’ 등 기본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해당 데이터베이스는 수요자들에게 자동적으로 연결되어 최고의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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