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용공여, 多혜택 등 체크카드가 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3-13 22:41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카드업계 키워드 부상

작년부터 시행된 신 가맹점 수수료율 체계는 카드사들의 수익을 하락시켰다. 이는 작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서 잘 드러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2년도 7개 전업 카드사들의 순이익은 1조3026억원으로 전년(1조5232억원) 대비 2206억원 감소했다. 연간 대손비용 증가, 고위험 리볼빙 자산에 대한 충당금 적립 강화 등의 요인도 카드사들의 수익감소에 한몫했지만 가장 큰 것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다.

이처럼 카드시장은 카드 이용실적이 곧, 카드사들의 수익을 담보하지 못하는 시대에 돌입했다. 이는 카드사들이 작년 하반기부터 체크카드에 주력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부터 체크카드에 최대 30만원 한도의 신용공여를 부여, 일명 ‘하이브리드 체크카드’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체크카드가 하이브리드라는 ‘화려한 옷’을 입은 것이다. 현재 카드사 중 올해 상반기 KB국민은행과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출시 예정인 삼성카드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카드사가 체크카드에 신용공여를 부여하고 있다.

다양한 혜택 역시 체크카드의 ‘또 다른 매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령별 니즈부합, 소비형태에 따른 집중혜택 등이 부여된 체크카드가 등장하고 있는 것, KB국민카드는 시니어 고객을 타깃으로 지난달 25일 ‘KB국민 골든라이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50대 이상 연령층의 니즈가 높은 병원업종 할인 등을 제공한다. 기존 체크카드들이 젊은 층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것에서 벗어나 노령층의 니즈에 부합한 상품이다. 신한카드 역시 새내기 학생 및 사회초년생을 위한 상품인 ‘신한 S-Choic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삼성·현대·롯데·하나SK카드는 소비형태 및 이통사 고객을 타깃으로 한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삼성카드의 ‘캐시백 체크카드’는 쇼핑·외식·주유 등 본인의 소비취양에 따라 최대 8%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C 하이브리드’는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포인트·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시 2배의 포인트를 적립하는 ‘롯데체크플러스 카드’가 있다. 하나SK카드에서는 SKT 통신고객들을 위해 T멤버십 혜택을 2배로 제공하는 ‘T멤버십 더블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그밖에 NH농협카드, BC카드는 카드이용액의 1%가 농촌사랑기금에 적립되는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BC카드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포인트인 에코머니를 적립해주는 ‘BC그린카드’가 있다. 한마디로 현재 카드업계의 키워드는 ‘체크카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