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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외부채용 정중동인 까닭은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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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06 22:31

경쟁률 2대 1 안팎 예상 속 내부 공모 반응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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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초 출범할 우리카드(가칭)가 우리카드에서 근무할 역량 있는 외부 전문인력 모집에 나선 가운데 업계 안팎으로 모집 지원현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31일부터 5일 현재까지 160여명이 지원한 점과 당초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카드 외부 인력을 두 자리 숫자로 뽑을 것이라고 발표한 점 등을 감안해봤을 때 이번 우리카드 외부 전문인력 경쟁률은 2:1 조금 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우리금융 조직 문화가 은행 중심이라는 인식이 팽배한데다가 우리금융지주의 통제나 간섭이 많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은행 영업네트워크와 협력과 시너지가 원활할 것인지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라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략, 자금, 마케팅 및 상품개발 등 19개 분야에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전문 인력을 뽑는 이번 채용은 지난 달 3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카드사 근무경력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하여는 우대할 예정으로 성별, 나이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규모는 00명 내외이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우리카드는 4본부 11부 2실 1센터 34팀 체제로 구성되며 자본금 8463억원으로 3월초에 출범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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