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카드사업 분할 안건에 대해 승인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우리카드 신설 본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에 제출했다.
금융위는 지난 16일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은행의 신용카드 부문 분할과 신설회사인 우리카드의 신용카드사 설립에 대해서 예비인가를 한 상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현재 외부 경력직원 채용을 서두르고 있다"며 "3월초께 우리카드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다음달 28일 공식 분할 된다. 우리카드는 4본부 11부 2실 1센터 34팀 체제로 구성되며 자본금은 8463억원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