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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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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23 22:37

LIG손보 일산지역단 일산중앙지점 박향숙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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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LIG손해보험 일산중앙지점 박향숙 SM(Sales Manager)은 지난 2011년도 골드멤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17년차 보험영업의 베테랑이다.

그러나 그는 아직까지도 배워야할 것이 너무 많다며, 회사에서 주최하는 각종 세미나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매순간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박향숙 SM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바로 경쟁력”이라며, “그래야 고객에게도 당당하게 다가설 수 있다”고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밝혔다.

지금은 천직처럼 생각하지만, 그런 그도 우연한 기회를 통해 처음 보험영업을 시작하게 됐다. 박향숙 SM은 “처음 후배의 권유로 보험영업을 시작하게 됐으며, 보험영업을 막 시작할 당시엔 아이들이 어려 5년 가까이 연고 영업에 초점을 맞춰 유지해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이후 본격적으로 개척영업에 나서면서, 그는 스스로 남들과 차별화된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박 SM은 “고민을 하다가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명함과 함께 돌리면서 1년 넘게 개척영업을 진행했다”며, “그런 꾸준한 모습에 성실함을 믿고 계약을 해주는 고객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때 그와 인연을 맺은 고객들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와 함께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고객들이 그를 믿고 그와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성실성을 바탕으로 그가 찾은 차별화된 무기는 바로 ‘전문성’이다.

그는 “무언가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것 같은 느낌에서 벗어나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고객을 만나게 되니 고객에게 보다 당당하고 진정한 보험설계사가 된 듯한 성취감을 맛보았다”고 말했다. 박향숙 SM은 그때의 그 경험이 지금까지 보험설계를 하게 만드는 든든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한다.

박향숙 SM은 보험영업을 평범한 사람을 평범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직업이라고 정의한다. 때문에 스스로를 단지 ‘보험을 파는’ 사람이 아닌 ‘보험전문가’로 만들어 경쟁력을 갖추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박 SM은 지적한다.

그는 “고객에게 자신을 필요한 사람으로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것은 곧 내 자신을 특별한 브랜드로 만들려는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고객들에게 당당하게 다가서기 위해, 또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삶을 설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전문성이라는 것이다. 박향숙 SM은 “고객에게는 말 한마디라도 허투루 해서는 안되기에 여러 번 확인하고 체크해서 설명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성실함과 더불어 실력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러한 고집스러운 영업스타일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가장 큰 요소로 자리 잡았다. 박향숙 SM의 최종 목표는 바로 최장수 LC(LIG Consultant)가 되는 것이다. 박향숙 SM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단련하는 것에서 나아가 후배들에게의 조언과 도움도 아끼지 않고 있다.

박향숙 SM은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후배 설계사들이 동반영업을 요청하면 절대 거절하지 않는다”며, “신인들이 영업하는 모습을 보며 부족한 점을 채워주기도 하고 시범을 보이며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하면서 자신에게도 초심을 잃지 말자고 늘 채찍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신을 믿어주는 고객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그의 노력과 땀방울을 응원해 본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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