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급 가능한 점자카드는 신용카드(New단디카드ㆍ그린카드) 2종과 체크카드(KNB그린체크카드ㆍKNB그린체크후불교통카드) 2종 등 모두 네 가지.
앞으로 다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은행 장연호 카드사업부장은 “점자카드 출시로 시각장애인들이 카드 이용 때 겪었던 불편이 줄여 드리려 했다”며 “조만간 점자와 음성지원이 이뤄지는 상품안내장과 이용대금명세서를 개발ㆍ지원해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점자카드 출시에 앞서 경남은행은 시각장애인 전용 콜센터 서비스 지원(2007년 6월), 시각장애인ㆍ청각장애인ㆍ휠체어 이용 장애인 전용 현금자동입출금기 운영(2008년 1월), 점자 보안카드 무료 발급(2011년 1월), 수화CS매뉴얼 발간ㆍ보급(2012년 11월) 등을 통해 장애를 가진 고객들을 배려해 오고 있다.
마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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