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재무컨설턴트 모집사업은 위축된 부동산시장에서 부동산 중개업과 더불어 보험상품 판매를 통해 추가적인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KFG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객들은 부동산을 중개받으며 전반적이 자산컨설팅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중개업소는 관련 상품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수익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화법 개정으로 인한 화재보험, 다중이용시설 보험가입의무화로 신규사업 인허가시 보험증서가 필요하게 되었음은 물론, 자동차보험에서부터 종합적인 세테크플랜을 통해 합법적인 절세방안 마련을 위한 상담도 한자리에서 가능하다.
KFG 김치완 본부장은 “부동산중개업은 보험금융업의 자산관리와 유사한 서비스를 가지고 있어 소상공인 재무컨설팅 사업 진출에 있어 첫 번째로 선정했다”며, “부동산 전문지식과 금융상품 전문지식이 더해져 강력한 자산운용 종합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FG는 지난 2001년 설립된 독립금융상품 판매회사(IFA, Independent Financial Agency)로 여러 금융회사의 상품을 비교하는 금융비교브랜드 ‘비책’을 런칭해, 고객들에게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