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상담사 연도대상은 지난 1년간 통화 품질 평가, 업무 시 오류 유무, 업무 테스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날 1위인 대상에는 정소현 씨, 2위로는 최재영 씨가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수상자 전원에게 4박5일간의 태국 푸켓 여행이 주어졌다. 정소현씨는 4년 경력의 베테랑 상담사로서 지난 1년 동안 모두 약 1만8000여명의 고객과 전화상담을 진행, 하루 평균 70여명과의 통화를 기록했다. 특히 해지방어 및 고객칭찬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나HSBC생명 김태오 사장은 “전화로 다양한 고객들의 보험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6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의 영예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