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김병기 사장을 비롯한 손세주 뉴욕총영사와 린 슈버츠(Lynn Schubert) 미국보증협회(SFAA)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뉴욕 대표사무소를 통해 △미국 포함 중남미 진출 국내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방안 마련 △서울보증보험 글로벌화를 위한 거점 확보 △해외 보증상품 및 미국 보증보험시장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은 2007년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2008년 북경, 2009년에는 중동대표사무소를 개소하고, 해외마케팅을 통한 직접보증 및 금융기관 네트워크 확대 등 보증보험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이번 뉴욕 대표사무소의 개소가 세계 보증보험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병기 사장은 “뉴욕 대표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세계 최대 보험시장 진출 및 이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한미 FTA시대를 맞아 양국간 경제교류 확대와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보증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