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아시아-태평양지수는 다우존스 코리아지수보다 한 등급 높은 단계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60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경제, 사회, 환경 등 기업의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평가해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최종 편입한 투자지수다. 평가 대상 609개 기업 중 올해 선정된 국내기업은 33개다.
또한, 이번 발표에서 다우존스사는 국내 52개 기업을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으로 최종 DJSI Korea에 편입했으며, 이 가운데 동부화재를 포함해 29개사를 업종별 1위 기업으로 선정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4년 연속으로 보험업 1등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속가능성 측면을 대외적으로 입증 받게 됐다”고 전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