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人 북멘토 봉사단은 3일까지 독서지도 교육을 받았으며,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10곳의 아름人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프로그램, 멘토링 워크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열악한 환경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및 시설을 지원하는 ‘아름人 도서관’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250개소의 도서관을 구축해왔다.
아름人 북멘토 봉사단은 기존에 구축한 250개 도서관 인프라에 독서지도 프로그램 및 대학생 멘토링을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6월부터 독서 및 학습 지도 경험이 있는 대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올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10곳의 아름人 도서관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아름人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 금융 교실 개최, 재능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아름人 도서관에 중고PC를 기증하는 등 취약 계층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