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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혁신적 지불결제 시스템 예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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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7-25 15:22

런던올림픽서 모바일 지급결제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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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후원사인 비자(Visa)는 2012 런던 올림픽기간 동안 기존 지불 및 자금관리 방식을 변모시킬 혁신적인 지불결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지불 방식 중에서도 비자는 휴대전화 및 칩방식 지불결제 카드를 통한 지불결제 시스템을 선보여, 런던은 물론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주요 경기장 주변 수천 여 개의 소매 매장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짐 매카시(Jim McCarthy) 비자 상품 총괄은 "전자 지불결제는 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 기간 동안 관광분야를 활성화하고 바쁘게 이동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올림픽 기간 동안 전 세계인들의 쇼핑ㆍ지불ㆍ결제 방식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자는 런던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휴대장치, 태블릿 및 PC를 통해 자신의 일상적인 금융 생활을 관리하는 미래를 시연할 계획이다.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단말기인 삼성 갤럭시 S III의 한정판이 비자 후원 선수 및 시연 참가들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해당 단말기에는 비자의 지불결제 애플리케이션인 비자 페이웨이브(Visa payWave)의 올림픽 특별 버전이 수록돼 있다. 구매 시, 소비자는 해당 전화기의 비자 아이콘을 선택하고 전화기를 비접촉식 지불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지불이 이루어진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계좌 내역 및 잔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유럽 내 통용되고 있는 비자 페이웨이브 지원 신용ㆍ직불ㆍ선불 카드의 수는 약 3700만 장에 이르고 있다. 비접촉식 카드를 통해 2012 런던 올림픽 관람객은 수천 여 곳의 소매점에서 웨이브 앤 페이(wave and pay) 방식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20파운드 미만(국가별 한도액 상이)의 구매 시 PIN이나 비밀번호가 필요하지 않다. 2012년 말까지, 비자 유럽은 유럽 내 통용되는 비자 페이웨이브 카드의 수가 5000만 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비자는 올림픽 기간에 런던 택시 5000대 및 올림픽 경기장 내 POS 3000대 등 영국 내 12만 개가 넘는 소매 매장에서 비자 페이웨이브 지원 카드 및 휴대전화를 취급할 예정이다.

비자는 최신 상품인 `비자 모바일 프리페이드(Visa Mobile Prepaid)'도 선보인다.

최초의 모바일 기반 비자 상품인 비자 모바일 프리페이드는 개발도상국 지역 소비자들에게 지불결제용 계좌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성, 안정성 및 글로벌 상호운용성을 제공받게 된다. 가지고 있는 휴대 전화기의 비자 모바일 프리페이드 계정에 접속해, 소비자들은 해외 송금 수·발신, 청구서 결제, 이동전화 요금 충전 및 비자 ATM 이용 등을 처리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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