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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회사 CEO들, 규제 완화 한 목소리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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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7-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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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금을 활용한 수익증대와 신용공여 한도도 완화시켜줘야 한다. 과거 자율로 맡겨진 신용공여 한도 대비 최근엔 규제가 너무 심해 금융당국의 정책적 배려가 절실하다.”A증권사 CEO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권혁세 금감원장과 금융투자회사 CEO 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 비장감이 감돌았다. 그 어느 간담회보다 업계의 애로사항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대표들은 하나같이 최근 부진한 업황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자본시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각종 규제와 신설 움직임 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 것.

한 증권사 대표는 "과거 증시 활황기에 만들어진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와 관련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며 다만 "그동안 관행으로 이뤄져 오던 것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나치게 반응하는 것 아니냐"는 식의 우려 섞인 의견들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운용사업계에서는 세제 지원과 펀드 패스 제도 등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높았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원활한 해외 영업을 위해 국내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출시할 수 있는 펀드 패스제도의 필요성과 수요진작을 위한 장기상품에 대한 세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유상호닫기유상호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 신 현대증권 사장 등 증권사장 13명과 박준현 삼성자산운용사장,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자산운용사장 5명, 김영익 한국창의투자자문 사장 등 자문사장 2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참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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