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남은행, ‘우담바라’ 만개 화제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7-08 22:54

“창립 42년여 자산 30조·대출 20조, 길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경남은행, ‘우담바라’ 만개 화제
경남은행 본점 지하 강당 입구 대리석 기둥에 상상의 꽃 ‘우담바라’가 피어나 있는 것이 발견 된 이래 불교계와 금융계는 물론 지역사회에 큰 화제를 낳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닫기박영빈기사 모아보기)은 지난달 19일 발견된 ‘우담바라’를 일반에 공개 중이다. 우담바라는 모두 3송이로 인사부 김용우 차장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김용우 차장은 “우연히 발견한 우담바라가 개인적으로는 물론 은행차원에서도 길조이길 바란다”며 “우담바라를 구경한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도 좋은 일이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담바라는 3000년 만에 한 번 핀다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매우 드물고 희귀하다는 비유 또는 구원의 뜻으로 불경에서 자주 쓰인다.

불경에 따르면 여래(如來)가 세상에 태어날 때 꽃이 피며 전륜성왕(轉輪聖王: 인도신화에 나오는 세계를 통일·지배하는 이상적인 제왕)이 나타날 때면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감득해 꽃이 핀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우담바라가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로 여겨진다. 공교롭게도 우담바라가 발견된 지난 19일 창립 42년여 만에 총자산과 총대출이 각각 30조원과 20조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현재 경남은행은 박영빈 행장의 각별한 관심 속에 원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일반인 공개에 앞서 따로 관람존을 설치하고 안내 직원을 배치하는 등 정성을 다하고 있다.

마산 박민현기자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