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사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지원과 금융거래 확대 등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모색, 지역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는 2014년 10월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성장동력 확충과 금융산업 선진화 등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공익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한편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동반성장한다는 목표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미래지향적 협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신보와 대구은행이 한마음 한뜻으로 중소기업과 지역경제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더 한층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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