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개 대학에서 선발된 21명의 대학생 인턴은 하계방학 기간 중 총 8주(6/25~8/17) 동안 예금보험공사 내 각 부서에 배치돼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업무, 부실금융기관 정리업무 등 예금보험제도 관련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겸하도록 하여 공사 소식 취재 및 경제?금융시장 동향 관련 콘텐츠 제작 업무 등을 맡게될 계획이다.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공기업 최초로 2010년 7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대학교 재학생이 방학 중 인턴으로 공사에서 근무하면 해당 학교에서 학점을 부여받는 제도로서, 대학생들에게 직장체험과 학점 취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대학생 인턴, 청년인턴 및 고졸 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채용을 실시할 것"이라며 "공기업 채용박람회 참여,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개최 등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