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상식에서는 부천사업단 부천지점의 박금란(사진)씨와 포항사업단 포항남부대리점 신명희씨가 설계사 부문과 대리점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판매왕에 올라 연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리점부문에서 3년 연속 판매왕좌에 오른 신명희 대표는 작년 한해 가입건수 2만5844건, 수입보험료 37억원을 기록하면서 Royal DBRT에 등극했다. Royal DBRT는 판매왕을 3회 연속 올랐을 때 주어지는 동부화재 최고의 명예 전당이다.
또한 설계사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박금란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 한해 가입건수 16,138건, 수입보험료 28억원을 기록했다.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과 연도상 수상자 50여명은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된 시상식 직후 하노이 외곽의 고아원을 방문해‘동부 드림 스쿨(Dongbu Dream School)’ 1호 개관식을 갖고 550여명의 설계사와 대리점대표가 각자 준비한 500여종의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3월부터 하노이 외곽에 시설이 낙후된 사립고아원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200여명 아이들의 학습공간 및 놀이시설을 최신 시설로 교체하고 이 고아원을 ‘동부 드림 스쿨’로 이름 지었다.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우수한 실적을 거둔 동부화재 PA들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이번 연도상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됐다”며 “동부 드림 스쿨이 전세계 소외지역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