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에 따르면 6월초부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2030세대 청년창업기업 보증 및 투자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해 오다가 이번에 청년기업인 ‘디지털OA’(대표 박영삼)에게 첫 보증서(3천만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창업 후 3년 이내인 기업 중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 기업이며, 금액은 최대 1억원까지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법인기업인 경우 신규로 발행한 주식 및 전환사채(CB)에 대해 3억원 이내에서 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홈페이지(www.2030dreambank.or.kr)를 참조하거나, 신보의 정책보증센터(02-710-4155), 보증심사부 투자팀(02-710-4678), 전국 소재 영업점에 문의할 수 있다.
한종관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업무를 개시한지 2주 정도인데도 보증신청 및 고객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청년기업가들에 적극적인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