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업체는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훼밀리마트 등 편의점과 TOMNTOMS 등 커피전문점, 서울대학교, 하이플러스카드 등이다. 이들 가맹점에서 영수증 출력을 원하지 않는 신용카드 고객은 가맹점 종업원에게 미출력을 요청하거나 전자서명 패드에서 서명 후 영수증 미출력을 선택하면 된다. BC카드는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음식점으로 이 제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카드사의 매출표 발급 관련한 비용은 지난해 2700억원에 달했다. 비용 문제와 함께 신용카드 영수증 감열지에서 생식독성을 야기할 우려가 있는 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돼 인체 유해성 논란까지 불거졌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