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에서 영업 중인 융창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동전교환 방문서비스` 결과 1년동안 총 3700만원의 동전이 교환됐다고 22일 밝혔다.
융창저축은행은 한국은행이 실시하는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의 취지에 공감해 동전교환 방문서비스를 시작했다. 한달에 한 번 토요일에 임직원들이 관내 9개 지역의 아파트 단지로 나가 주민들의 동전을 교환해주고 있다.
융창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달 들어 530만원의 동전이 교환되는 등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의 곁에 있는 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