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대상은 본사와 영업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리?과장급 20명이다. 이들은 20일을 시작으로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금융연수원에서 매주 금, 토요일 8주간 수업을 받는다.
이윤종 사장<사진>의 CEO특강으로 문을 여는 ‘금융아카데미’는 △재무분석 △현금흐름분석 △신용분석의 금융필수파트와 △신차/중고차/소비자금융의 이해 △여신심사 △여신사후관리 △리스크관리의 금융핵심파트로 구성된 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캐피탈 인재육성팀 김대중 부장은 “이번 교육은 금융기본역량을 겸비한 현장 전문가를 육성하고,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주캐피탈은 그 동안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실행해 왔으며, 이번 금융아카데미 기본과정에 이어 내년에는 금융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