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CI는 고객과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영문 약칭인 ‘KAMCO’를 한글로 옮긴 ‘캠코’를 활용해 개발했다.
국내에서는 인지와 발음이 쉬운 한글 ‘캠코’를 활용한 CI를 사용하고, 해외에서는 영문 명칭인 ‘KAMCO’를 활용하는 이원화 전략을 통해 수요자 맞춤식으로 접근하여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캠코의 새로운 CI는 국가경제 안전판이자 경제 선순환을 돕는 국가 자산 종합관리기관로서의 역할을 우리 몸의 혈액이 순환하는 원형의 이미지로, 국가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기관으로서 캠코의 비전과 가치를 좌상향하는 화살표 이미지로 표현했다. 장영철 사장은 “지난 50년 동안 캠코는 우리 몸의 신장이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듯 국가 경제의 선순환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며 “새로운 CI의 의미처럼 앞으로의 100년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캠코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새로운 CI 선포 이외에도 창립 50주년을 맞아 ‘캠코 50주년 역사관’ 홈페이지(www.kamco.or.kr/50th/ index.jsp)를 신설해 대한민국 국가경제와 함께 성장해 온 캠코의 역사를 사진을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캠코 50년 역사를 정리한 사사(社史)를 발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