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익광고는 최근 새로운 유형의 보이스피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수법도 날로 정교해지고 있어 보이스피싱 수법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서민 계층을 대상으로 카드론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보이스피싱 판별요령, 신고방법, 환급안내 및 2시간 지연입금 안내 등 소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방송인 허수경씨의 나레이션과 재연영상 및 자막을 통해 쉽게 표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은 전화로 계좌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지 않음 △피해를 당한 경우 금융회사 콜센터나 112센터에 사기범의 통장을 신속히 지급정지 요청 ⇒ 지급정지된 금액은 특별법에 따라 환급 가능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해 300만원 이상 카드론 최초사용자에 한해 대출승인 후 2시간 지연입금(‘12. 5. 21부터 시행) 등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여신금융협회와 신용카드 7개사(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KB국민카드)는 매년 2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사회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자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를 작년 4월 발족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