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장학회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는 인재들을 격려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이천 용인지역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04년 이후 제9회를 맞이한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이천고를 포함한 이천지역 12개, 용인고를 포함한 용인지역 6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30명의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수업료 및 운영회비를 전액 지원하는 것이다.
김성만 저축은행장은 “세람장학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충실하여 이천, 용인 지역,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장학사업을 통하여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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