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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신평사, 지속성장 위한 안전경영 우선으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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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3-25 17:46

KCB “KCB의 눈부신 변화, 최고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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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신평사, 지속성장 위한 안전경영 우선으로
신용평가사는 기업 및 개인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기관인 만큼 현 금융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대형 신평사를 대상으로 본지가 경영전략에 대한 내용을 입수해 살펴본 결과 각자 자신들의 기업 특성을 살린 경영전략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개인신용평가사의 경우 정보보안 강화를 최 우선으로 두고 경영할 것으로 보이며, 기업평가사의 경우 ‘독자신용등급’을 도입해 신용등급의 적정성에 대한 문제를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앞으로는 좀더 기업별 객관적인 신용등급을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편집자주 〉

2003년 카드사태 및 가계부채 대란 이후 제대로 된 선진국형 개인신용평가 시스템의 필요성에 따라 설립되었던 코리아크레딧뷰로(사장 김상득, KCB·사진)는 지난해부터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에는 회사의 비전 the Best Practice CB에 걸맞는 최고수준에 도전하고 있다.

KCB는 지난해 매출, 이익 모두 25%의 높은 성장을 나타내었고, 2012년에도 지난해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이며 개인에 대한 신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로 국내 대형 금융사들이 출자해 만든 국내 최고의 포괄적 CB사다. 제대로 된 CB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05년 설립된 이후 단 2년만인 2007년 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정보보호대상을 받아 업계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 같은 결과는 KCB초기 멤버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다. 해외CB사 출신의 전문가들에게 컨설턴트를 받았으며 보안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 국내 유수의 보안업체에게 개인의 신용을 전문으로 하는 KCB의 특성에 맞춰 보안컨설팅을 받았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자리한 것은 역시 보안이다. 심지어 KCB는 개인의 정보를 다루고 있는 특수성 때문에 설립 초기부터 이 부분에 많은 공을 들였다.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공동자산 (the Common Asset of Korea Credit Business)임을 표방하는 KCB는 그 동안 영리보다는 탄탄한 신용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다해왔고, 그 결과 작년에 국내 모든 금융회사들의 회원사 영입을 완료할 정도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2년의 KCB 경영방침은 ‘최고품질을 향한 도전과 혁신’이다. 구체적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5대 상품/서비스’ 개발 목표를 정하고 이에 도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조직재편, 차세대 IT구축, 전문인력 확보, 외부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계한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체제의 구축, 기업문화 혁신 등으로 강력히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한 추진 상황은 모니터링 시스템에 의하여 구체적으로 점검되고 있으며, 시장 및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쌍방소통을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이 되어 나가고 있다.

특히 KCB는 2012년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양과 질, 형태를 획기적으로 혁신 할 계획이다. KCB는 단순 CB사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Big Data 시대에 무궁한 기회를 꿈꾸고 있다. 이에 따라 KCB는 국내 최대의 개인신용정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2012년에 KCB정보의 활용범위와 그 가치는 더욱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KCB 정보는 금융회사들뿐만 아니라 정부 여러 기관 및 연구기관, 학계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Data의 혁신이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경우 그 유용성과 가치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야심찬 계획과 이미 나타나고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통하여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KCB는 앞으로 대국민 신용관리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 동안의 일회성 대국민 신용관리 캠페인방식을 지양하고 “1:1 코칭 서비스”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이미 서울보증보험에서 이를 도입하기로 했고 여러 금융회사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KCB의 주요 업무는 ‘선택과 집중’이다. 이를 통해 개인신용정보의 부문의 업무만을 집중적으로 맡고 있다. 올해 역시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KCB관계자는 “4000만명의 데이터를 갖고 있어 공공적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보안이 가장 중요하다”며 “KCB가 처음 설립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정보보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인 ISO27001을 획득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구축해 한 단계를 뛰어 넘는 CB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생각을 멈추기 않고 창의적이며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최근에 발족한 ‘소비자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금융회사, 사회단체, 학계, 개인 등과 CB와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미 KCB는 올크레딧 신용관리 체험단을 운영해 참석자의 50%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씩 상승하는 효과를 얻어낸 바 있다. 올크레딧 신용관리 체험단은 2011년 10~12월 2달여 동안 개인에게 맞는 신용관리방법을 제시해 신용등급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고, 관련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올크레딧 신용관리 체험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25명의 참가자 중 18명이 주어진 신용관리 방법을 충실히 이행했고, 그 중 50%인 9명의 신용등급이 한 개씩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올크레딧 신용관리 체험단’은 신용 전문가가 각각의 개인에 맞는 신용관리 방법을 제시해 신용 등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등 올바른 신용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신용관리 체험단을 통해 신용관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 국민이 신용등급을 올리는데 조금이나마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달간 신용관리 체험활동을 진행 한 것이다.

이처럼 늘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는 KCB는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사내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KCB는 직원들의 창의력 발전과 혁신적 경영발전을 위해 사옥을 새롭게 리모델링 했다는 관계자의 말처럼 개인신용평가사 에서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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