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저축은행(은행장 김국종)은 포도신용설계와 제휴를 맺고 개인 채무통합 신용대출 상품 ‘새출발론’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상품 ‘W비즈론’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새출발론’은 기존 채무로 인하여 고통받는 고객에게 재무상담을 통하여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채무통합 신용대출 상품이다.
전문적인 재무상담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의 부채를 최저 8%에서 최대 25%까지 금리로 통합할 수 있으며 단순한 대환대출 수준을 벗어나 대출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통하여 상환의지와 재무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6개월 이상 연체가 없는 경우에는 W저축은행의 피노키오론과 같이 매 6개월마다 0.5%P씩 금리를 인하하여 이자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금리할인프로그램’도 적용된다.
‘W비즈론’은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의 다중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무컨설팅을 통해 최저 연 13%의 금리로 채무를 통합하여 주는 상품이다. W비즈론은 대출신청부터 상환까지 모든 과정이 전문 재무상담사와의 1:1 맞춤설계로 이루어지며 서울?수도권 소재의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W비즈론은 상당수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재무관리가 취약함에 착안하여 부채를 줄여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재무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대출과 상환으로 끝나는 기존 대출과는 다르게 대출실행 이후에도 사업자 고객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전문 재무상담사가 매월 사업장을 방문하여 단계별 재무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며 신용등급과 상환능력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서인철 W저축은행 소비자금융본부장은 “자금조달이 힘든 자영업 고객의 여건 상 다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고금리의 다중 채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해도 부채가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재무상담을 통해 고금리 채무를 통합하여 이자 부담을 낮추고 지속적인 재무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W비즈론’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의 부채 탈출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W저축은행은 동아프리카 식수 개발을 위해 소액의 지원금을 수자원 개발전문 NGO인 팀앤팀에 전달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힘든 시기에도 물이 부족해 힘들어 하는 동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된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