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스타카드, 모바일 머니 서비스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3-15 09:5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마스타카드는 핸드폰을 사용,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마스타카드 모바일 머니 파트너십 프로그램(MasterCard Mobile Money Partnership Program)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25억 명의 소비자를 돕기 위한 것이다.

마스타카드는 플랫폼 파트너인 컴비바(Comviva), 사이베이스 365(Sybase 365), 유티바(Utiba)와 함께 소비자들이 핸드폰을 사용하여 수백만 개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 상품/서비스 구입, 자금 이체, 청구서 납부 등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뭉 기 우(Mung Ki Woo)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모바일 담당 그룹 임원은 “전세계적으로 50억 명이 핸드폰 사용자인 것을 고려할 때 모바일 머니(Mobile Money)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이 이미 갖고 있는 핸드폰을 통해 강력하고 스마트하며 편리한 지불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마스타카드는 모바일 머니 생태계의 리딩 회사들과 협력하여 그 동안 누리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전자 금융 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컴비바(Comviva), 사이베이스 365(Sybase 365), 유티바(Utiba)는 이런 비전의 실행을 도와줄 전략적인 플랫폼 파트너들”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머니란 통신사들이 관리하는 고객 휴대폰과 연계된 선불 충전 계좌(stored value accounts)에 충전된 화폐를 의미하며 통신사 네트워크 상에서의 모바일 머니 충전 및 이를 이용한 휴대폰 청구서 지급, 개인 간(P2P) 지급 등의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은행 등의 파트너사와 제휴하여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모바일 머니(Mobile Money) 프로그램에 가장 먼저 참여하게 된 파트너 컴비바(Comviva), 사이베이스 365(Sybase 365), 유티바(Utiba) 3개사와 함께 마스타카드는 모바일 네트워크 통신사들과 금융기관들이 고객에게 제공하게 될 금융 서비스의 개발을 더욱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컴비바(Comviva), 사이베이스 365(Sybase 365), 유티바(Utiba)의 모바일 머니 솔루션들은 전세계 200개 통신사 및 은행들이 활용, 10억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머니 파트너십 프로그램(Mobile Money Partnership Program)은 소비자들에게 ▲마스타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선불 카드 ▲사용자의 모바일 머니 계좌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자 상거래 지급을 위한 가상 카드 계좌(virtual card accounts) ▲서로 다른 모바일 머니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개인-개인(person-to-person) 지급 ▲기존 POS 시스템을 갖고 있지 않은 가맹점에서 핸드폰을 사용하여 상품/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는 대면(face-to-face) 또는 원격(remote) 지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프로그램과 관련 컴비바(Comviva)사의 CEO 마노란잔 모하파트라(Manoranjan Mohapatra)는 “모바일 금융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컴비바(Comviva)는 신흥 시장에서 필요한 규모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우리는 이런 강점들이 마스타카드가 선보이는 모바일 머니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전세계 소비자들이 금융 서비스 혜택을 누리는데 큰 드라이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