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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리스크관리와 고객중심경영에 주력하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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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3-11 18:02

신한카드, 질적 성장 통한 마켓 리더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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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리스크관리와 고객중심경영에 주력하다
신용카드사들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걷고 있다.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신용카드 이용을 자제하고 체크카드 사용량을 늘리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카드사들은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수수료는 인하하면서 부가서비스는 쉽게 줄이지 못하고 있어 카드사들은 긴축경영을 통한 내실강화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 때문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新시장 발굴에 주력하는 눈치다. 〈편집자 주〉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안정성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질적 성장 가속화를 통한 확고한 마켓 리더십 구축’을 2012년 전략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영업 패러다임 혁신 △소프트(Soft) 경쟁력 배가(倍加) △그룹 시너지 레벨 업(Level Up) △리스크 관리 최적화 △신성장 동력 강화 등을 5대 핵심 추진 전략으로 수립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프리미엄 카드 회원 확대를 통한 우량 고객 기반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 로열티를 높이며, 타 카드사와 차별되는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기존의 비용 중심의 영업을 극복하는 영업 패러다임의 혁신을 계획 중이다. 또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했던 소프트 경쟁력을 배가하기 위해 브랜드, IT 인프라 등 무형 자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한카드는 2011년에 전 금융업종에 걸쳐 이슈가 됐던 보이스 피싱 등과 관련하여 소비자 보호에 힘쓰고, 해킹, 정보 유출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보 보안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신한카드는 2012년에도 큰 강점 중 하나인 신한금융그룹과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룹 교차 고객 증대를 위해 그룹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시너지 모델을 개발하는 등 ‘신한그룹 평생 고객 모시기’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잠재 리스크가 가시화하는 것에 대비해 선제적 신용관리 강화를 통해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을 최적화할 계획이며, 모바일카드 시장 등 미래 트렌드를 주도하고, 새로운 수익원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는 등 신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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