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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공제, 올해 신계약 200억원 달성 목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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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3-06 15:20 최종수정 : 2012-03-06 15:29

6일 대전 컨벤션센터서 연도평가 시상식 및 4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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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공제, 올해 신계약 200억원 달성 목표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올해 신협공제가 신계약 200억원, 자산 3조원, 수입공제료 8000억원을 각각 달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신협공제는 이날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신협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공제사업평가 시상식 및 2012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1년도 공제사업을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보인 조합과 직원에게 시상하고, 2012년도 공제사업 비전 선포와 목표달성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 공제사업 시상식에서 목포신협(전남)이 영예의 연도대상을 수상했으며, 개인 1위는 점진신협(대전) 홍석우 부장이 수상했다.

▶종합우수상 1위~5위: 제민(제주), 부산성의(부산), 장안(수원), 서울치과의사(서울), 전주대건(전북)신협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평가부문에서는 ▶신계약추진 5천만원과 유지율 92.6%의 실적을 거둔 점진신협 홍석우 부장이 1위를 수상했으며 ▶제민신협 강진호 부장과 목포 김성민 전무가 2,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1군부터 10군까지 29개 신협에게는 군별 우수상이 수여됐다 ▶손해공제 부문에서는 목포신협 1위를 차지했다 ▶ 공제사업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임직원 9명에 대한 공로상도 시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태국 유라이프 생명 CEO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해 한국의 신협 공제사업의 발전상을 배우고 업무프로세스, 상품구조, IT분야 등 교류 확대와 사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신협공제 40주년 맞아

신협공제사업이 지난 1972년 미국 신협공제회(CUNA Mutual)로부터 도입한 대부보증공제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보험인 조합원 공제서비스를 시작한 지 40주년을 맞이했다. 신협공제는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을 각종 재해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는 비영리 협동조합보험이다. 지난 40년간 신협공제는 서민들의 경제여건에 맞춰 운영하는 서민형 비영리보험을 통해 조합원의 미래보장은 물론 신협의 경쟁력 확보 및 조합원에 대한 양질의 공제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날 신협공제 40주년을 맞이해 열린 기념식에서는 공제사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신협(10개)과 임직원(6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목포, 이리, 서울약사신협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 2012년 신계약 200억원, 수입공제료 8,000억원 목표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공제 추진 우수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 40년간 신협 공제사업은 척박한 환경속에서 우리 모두가 협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도전을 통해, 양적 성장은 물론 국내 최고수준의 견실한 질적 성장까지 함께 이루어 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조합원의 든든한 평생 동반자, 신협공제”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협공제는 “2020 국가고객만족도 1등 보험사” 라는 중장기 비전을 가지고, 신계약 목표 200억원 조기 달성과 자산 3조원, 수입공제료 8,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신상품 출시와 더불어 공제판매시스템, 브랜드강화, 홍보매체 다양화, 고객관리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공제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신협공제 자산 2조 4천억원, 보유건수 122만건 돌파

신협공제가 작년 한해 243억원의 신계약환산공제료를 추진, 2011년 말 현재 자산 2조 4천억원을 달성했으며, 보유건수도 122만건을 돌파했다. 신협공제는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보험으로 협동조합권 보험 중 유일하게 금융위, 금감원의 지도감독을 받고 있다.

또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이 458.76%로 이는 동종업계는 물론 민영보험사를 포함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협공제는 서민들의 경제여건에 맞춰 공제료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한 서민형 비영리보험으로 모집인 등 사업비 지출이 적어 공제료(보험료)가 저렴하며, 만기환급형은 저축성도 가미되어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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