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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외환은행, 신용카드 가맹점 TF 공식출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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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3-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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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외환은행, 신용카드 가맹점 TF 공식출범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 www.hanaskcard.com)가 외환은행과 신용카드 가맹점 망 이용에 대해 합의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TF 출범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하나SK카드는 외환은행과 실무협의, 전산개발 및 테스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상반기 중으로 외환카드 가맹점 망 이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용카드 가맹점 TF 출범은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이 한 가족이 된 이후 카드 부문 첫번째 가시적 시너지 창출사례로써 ▲ 양사 통합 가맹점 마케팅으로 효율 극대화, ▲ 가맹점 망 이용 수수료 수입으로 외환은행 신수익 창출, ▲ 하나SK카드 가맹점 추가 모집 비용 절감 등 양사간 마케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손익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 가맹점 마케팅으로 시너지 극대화가 예상된다. 하나SK카드는 할인점, 백화점, 온라인 등 중대형 가맹점 마케팅에, 외환은행은 여행, 호텔, 항공 마케팅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각 사의 취약 부문에 대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 더욱이 전 가맹점에 걸친 중복투자 제거로 효율성 제고 또한 가능해 졌다.

외환은행은 하나SK카드로부터 외환카드 가맹점 망 이용에 따른 수수료를 받아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가맹점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규 수익이 발생하여 연간 손익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SK카드는 현재 40만개 수준인 단독 가맹점을 동업 타사 수준(약 200만개)까지 확대하기 위해 매년 추가 모집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하지만, 이번 협력으로 추가 모집 및 가맹점 망 전환에 따른 프로세싱 비용 절감이 가능해져 연간 손익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의 신용카드 가맹점 이용 TF 출범은 미리 예고됐던 하나금융그룹의 IT와 카드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번째 가시적 결과로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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