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IBK캐피탈은, 창립 당시 21명으로 시작하여 총자산 2조 7000억원, 직원 수 230여명에 이르는 중견 금융회사로 성장했으며, 2015년 자산 4조원, 순이익 1000억원을 중기 목표로 회사의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금융, 투자금융, 할부ㆍ리스 및 개인금융 등을 주된 업무로 하는 IBK 캐피탈은, 최근 IBK 금융그룹과 공동으로 중소기업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시너지영업 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전산개발을 시작하는 등,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이익을 실현하고, 자산 성장률이 전년 대비 20% 이상에 이르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중소기업은행 조준희 은행장을 비롯해 여신금융협회 이두형 회장, IBKC CEO클럽 박준희 회장 등 내ㆍ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은행 조준희 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IBK 금융그룹 자회사들의 맏형인 IBK 캐피탈이 ONE IBK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선봉에 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