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열린 ‘2011 골든콜 시상식’에서 이지영 상담원은 영예의 대상인 ‘Grand Prix’상을 수상함으로써 회사 최초로 대상 2회 수상 및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 상담원은 작년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고객과 상담을 진행해 약 1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그녀가 입사 이래 지금까지 거둔 매출은 50억 원에 달하며, 특히 더 어렵다는 순수 아웃바운드 영업만으로 아래와 같은 실적을 올렸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실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상담원은 완벽한 자기관리와 업무에 대한 집중력으로 현재의 위치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상담을 시작하는 순간 개인은 없이 AXA다이렉트의 이지영만 있다”며 “이 분야에서는 내가 최고라는 자존심을 지키려고 늘 마음을 단련한다”고 전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