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젊은 층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LIG손해보험 텔레비전 광고에 등장하는 ‘된다댄스’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12월과 1월 사이에 진행된 UCC 공모전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한 달여 기간동안 총 201개의 공모작이 올라왔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중앙대학교 댄스동아리 소속 윤승호(26)씨 외 3명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기존의 ‘된다댄스’를 그대로 재현하는 수준을 넘어 독창적인 안무들을 추가시킨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어 노랫말을 수화로 옮긴 조윤희씨 외 4개 팀에 최우수상이, 총 20개 팀에게는 우수상이 주어졌으며, 대상작에는 300만원, 최우수작에는 각 50만원, 우수작에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LIG손해보험 홍보담당 박주천 상무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수의 UCC 공모작이 모인데다 컨텐츠 수준도 기대 이상으로 높아 수상작 심사에 애를 먹었다”며, “이삼십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젊고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