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기관에서 30년간 근무한 금융전문성과 현 경북보증재단에서 3년간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보여 준 뛰어난 경영능력과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김관용 지사로부터 경북보증재단 5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김종규 이사장은 앞으로는 ‘내실경영’에 주력하여 경북보증재단이 경북도민의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지속되게 하는 것을 연임 경영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전문경영인으로 이사장에 취임한 김종규 이사장은 창립 후 9년동안 1900억원에 머물던 보증잔액을 6000억원으로 3배이상 늘려 경북도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편리한 금융혜택을 제공하였고, 재단의 기본재산도 77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확대시켜 경북보증재단을 중견 보증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게 이끌어, 취임 후 3년간 연속으로 경북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도록 만들었다.
1월 13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김 종규 이사장은 “지속적인 혁신으로 경북도 상공인들이 언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북보증재단을 만드는 것이 본인에게 연임의 기회를 준 경북도민에게 봉사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대구 대륜고등학교를 졸업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대구은행 3공단지점장, 검사실장, 경북2본부장을 거처 2005년도에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인연이 되어 이사로 재직 하다가 2009년 1월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구미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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