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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차세대 新시스템 그랜드 오픈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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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03 09:51

‘차세대 스마트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성 획기적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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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닫기유상호기사 모아보기)은 2년의 개발 끝에 윙크 (WINK : Wise Information Network of Korea securities)로 명명된 차세대 IT 신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새로운 전산시스템 환경을 본격 적용 한다고 3일 밝혔다.

‘차세대 스마트 시스템’ 을 모토로 개발된 이번 한국투자증권 신시스템의 핵심은 ▲ ‘스마트한’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이해 ▲ ‘스마트한’ 일 처리 절차와 화면 구성 ▲ ‘스마트한’ 유기적 변화 가능 시스템 구현으로 12월 한달 간의 시험가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국투자증권 신시스템 윙크는 대고객 서비스와 보안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고객은 하나의 위탁계좌를 통해 주식, 채권, 수익증권, 랩, 해외증권 등 전체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고, 고객이 기억하기 쉬운 평생계좌번호 체계를 도입, 계좌관리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 시켰다.

또한 1개 은행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ATM기 무료 이용 서비스를 2개 은행으로 확대하였으며, 상품단위 알림 서비스를 고객단위로 변경하면서 자동이체 만기 및 적립식펀드 만기를 10일 전에 알리는 서비스도 신설했다.

특히 보안 서비스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인터넷상에서 주민번호를 대신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이용, 본인확인이 가능하게 하는 i-PIN 서비스를 도입하는가 하면, 고객이 원하면 지점창구를 제외한 온라인(HTS,MTS,스마트폰,ARS 등) 및 CD, ATM 등 거래를 제한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고객이 관리자 지정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신청 가능한 관리자 미지정 기능서비스와, 고객이 지정한 지점에서만 거래할 수 있는 거래점 지정서비스도 추가했다.

한편, 고객자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상품과 업무프로세스를 포함한 새로운 자산관리시스템(WM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 고객 개인별 재무목적에 맞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 고객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기반을 만든 한편 ▲ 수익률, 포트폴리오 비중 등 다양한 관점의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병호 IT 총괄본부장은 “2009년 자본시장법 발효 이후 IB(투자은행) 환경대응을 위한 프로젝트로 강력한 전산시스템 개발에 주력해 왔다” 며 “시장과 연계된 심도 깊은 고객 정보 분석 및 관리를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고 신스스템 오픈의 의미를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 또는 고객센터(1544-5000 / 1588-0012) 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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